BroadwayWorld는 오스카상 수상자이자 무대와 스크린의 스타인 배우 다이앤 키튼의 사망 소식을 전하게 되어 슬픕니다. 키튼의 사망 소식은 10월 11일 토요일 처음 보도되었습니다. 피플 매거진에 따르면, 키튼은 로스앤젤레스에서 7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화면에서 그녀의 자취를 남기기 전, 키튼의 전문 커리어는 극장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녀는 1968년, 혁신적인 록 뮤지컬 헤어에서 브로드웨이 데뷔를 하였고, 유명한 누드 장면에서 출연을 거절하여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듬해, 그녀는 브로드웨이에서 그리고 1972년 영화 각색판에서 우디 앨런과 함께 '플레이 잇 어게인 샘'의 여성 주연을 처음 연기했습니다.
키튼은 '대부' 시리즈에서 케이 아담스 콜레오네로 출연하여 국제적인 인정을 받았습니다. 1977년, 키튼은 우디 앨런의 '애니 홀'에서의 주연 연기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키튼은 '레즈', '마빈스 룸', '썸띵스 갓타 기브'에서의 역할로 추가적인 오스카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키튼의 커리어는 5년 이상을 아우르며 '더 퍼스트 와이프 클럽', '베이비 붐', '파더 오브 더 브라이드', '북 클럽'등에서의 호평을 받은 연기뿐만 아니라 '언스트렁 히어로즈'와 '행잉 업' 등 감독으로서도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또한, 그녀는 여러 베스트셀러 회고록을 발간하고, 사진 및 건축 관련 서적과 컬렉션을 큐레이션 하였습니다.
1946년 1월 5일 로스앤젤레스에서 다이앤 홀로 태어난 그녀는 뉴욕으로 이주하여 연기를 추구하기 위해 어머니의 성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고등학교 때, 그녀는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에서 블랑슈 두부아 역을 연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