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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릭 씨어터의 예술감독으로 23년간 재직해온 오스카 어스티스가 현재 계약이 만료되는 2028년 7월 31일, 퍼블릭 씨어터의 60주년 시즌 종료와 함께 물러난다.
어스티스는 "내 70번째 생일이 이 훌륭한 극장을 다음 세대에 넘겨줄 적기라고 오랫동안 생각해왔고, 이제 정말 완벽한 시기가 도래했다고 믿는다. 지난 6년간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극장은 그 사명을 지키며 건강하고 활기차게 버텨냈다. 퍼블릭 씨어터는 지난 70년 이상 보여준 모든 진실성과 창의성으로 새로운 도전과제를 맞을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퍼블릭 씨어터 이사회는 올 가을 차기 예술감독 선정을 위한 전국 단위의 인재 찾기에 돌입하며, 내년 중 후임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퍼블릭의 전무이사인 패트릭 윌링햄은 계속해서 조직과 전환 과정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어스티스의 리더십 아래 퍼블릭 씨어터는 퓰리처상 수상작 해밀턴과 스웻, 그리고 토니상 수상작 펀 홈을 포함해 약 250편의 작품을 선보였다.
어스티스는 뉴욕 타임스에 밝히길, 코로나 이후 수년간의 도전을 "비영리 극장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재정이 어려워졌다. 거의 모든 극장이 프로그래밍을 줄이고 더 조심스러운 태도로 후퇴했다. 다행히도 퍼블릭 씨어터는 그렇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또 하나는, 적어도 표면적으로는 업계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던 사람이 수많은 공격의 대상이 되었다는 점이다. 대부분 예술 감독들이 그랬다. 결과적으로 내 또래 다른 모든 예술감독들은 더 이상 견디지 못해 퇴출당하거나 사임했다. 아마 비판에 익숙해져야 할 것이다. 하지만 그 점은 정말 견디기 힘들었다."고 덧붙였다.